남해 우정여행

 

코스

1일차 : B급상점 다랭이마을 → 알로하와이 → 돌창고프로젝트 → 사우스케이프  

2일차 : 카페유자 → 설리해수욕장 → 이태리회관 → 초록스토어

 

이제는 휴식~ 호캉스!!

체크인하려고 입구에서부터 쭈욱~ 올라갔는데

주차장은 어디지? 찾다가 우선 로비쪽에 세우고 직원에게 물었더니

주차장은 지하이긴 한데 엘리베이터가 없으니깐 여기에 짐 놔두시고 가면 된다고~

오호 다행이네 체크인하기전에 팔뚝 힘 뺄뻔했네

체크인까지 하고 기분좋게 멋진 인증샷~^^

 

 

로비에서 객실까지는 골프카 타고서 슝슝 이동~

객실안에 들어와서 자동커텐 사용하는 법 등등 알려주고 직원은 퇴장하심.

평소 이불을 휘감고 자는 스타일이라서

편하게 자려고 트윈베드로 예약했음.

침구뿐만 아니라 블루투스스피커, 조명, 알람 아이템 하나하나가 고급지네.

방에 있는 가격표에 상품명까지 적혀있는거보니 명품인듯 한데 난 몰라서 그런지 기억도 안남 ㅋㅋㅋ

 

 

 

욕실은 발코니로 통하는 문을 살짝 열면 바닷가도 보이고~

 

 

얼른 옷 갈아입고 인피니티풀 즐기러~

남해바다와 이어지는 느낌이

몸 담그고 바라만보고 있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~

 

 

저녁까지 신나게 물장구하고 객실로 돌아와서 반신욕 또 했음 ㅋㅋ

저녁에 무한맥주와 간식제공한다고 해서

이걸로 저녁때우기로~!

맥주를 막 준댜~~ 꺄~~

빔으로 잘 모르는 가수 콘서트 상영해주는 분위기 속에서

시원한 맥주와 안주거리로 위장도 힐링

 

 

이제 취침하러 방으로 가는 길에 로비 올라가는 계단 조명이 너무 이뻐서

 

 

사우스케이프~ 넘넘 좋다!!

또다시 오고 싶은곳~ 잠도 솔솔

 

다음날 아침

브런치가 포함되어 있어서 갔는데

여느 호텔이나 리조트처럼 뷔페식은 아니고 메뉴를 주문해야됨

요리사만 세명이나 서있는 식당에서 맛나게 브런치타임~

 

 

브런치 먹기전에 사우나에 갔었는데

호텔 사우나를 처음 가봐서 그런지

이런 고급진 사우나는 처음이야 우왕~

탈의실이 방처럼 아늑..

사우나에 사람은 없었지만 혹시나해서 사진은 못 찍었음.

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이랑 똑같은 모양

사우나도 또 오고 싶다ㅠㅠ

 

 

사우스케이프~ 조만간 또 올게~ 바바이~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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